코로나 지원금 신청 마지막이네요

코로나 지원금 신청 5월 중단

코로나에 감염되게 되면 코로나 지원금 신청을 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아쉽게도 이번에 5월 23일부로 지원금이 폐지된다고 하는데요.

지원금 막바지 신청자들이 몰리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업무 마비 혹은 예산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만약 이 글을 읽고 신청 대상이 되신다면 하루라도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오늘은 코로나 지원금은 어떤 제도이며, 신청 방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3분만 투자하신다면 20만원 이상은 벌어가실 거라 253% 확신합니다.

코로나 지원금이란 코로나 바이러스 19에 확진되어 입원 및 자가격리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정부에서 돈을 주는 제도입니다. 코로나 지원금은 크게 유급휴가비용, 생활지원금 2가지로 나뉘는데요. 각각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1. 유급휴가비용

- 회사에 고용된 직장인들이 신청 가능

- 격리기간에 일일생활비를 곱해서 지급

-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최대 5영업일까지 격리기간 인정

2. 생활지원금

- 코로나에 확진된 사람이면 신청 가능

- 프리랜서, 자영업자, 일반인 등이 여기에 해당

- 격리기간에 상관없이 정액제로 지급

이 두가지 제도의 가장 큰 차이점은 회사에 고용되어 일하고 있는지 아닌지인데요. 만약 회사에 고용되어 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유급휴가비용을, 그렇지 않은 분들이라면 생활지원금을 신청하면 됩니다.

유급휴가비용과 생활지원금은 중복 신청이 불가하며, 금액을 더 많이 받고 싶으시다면 유급휴가비용을 신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다면 코로나 지원금 신청 대상은 어떻게 될까요? 보건복지부에서는 아래와 같이 대상을 정해놓고 있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 19에 감염되어 입원 치료 및 자가격리 치료를 마치고 자가격리가 해제된 사람"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자가격리 해제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3개월 이내에만 가능하며, 3개월 이후에는 신청이 불가하니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코로나 지원금 신청 제외 대상은 어떻게 될까요? 정부에서는 아래 4가지 사항 중 1가지라도 해당되는 사람이라면 신청 제외 대상으로 분류해놓고 있는데요.

1. 나라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종사자

2. 이미 유급휴가비용을 지급 받은 사람

3. 나라에서 정한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은 사람

4. 해외에서 입국하여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

위 4가지 사항에 해당하는 경우엔 신청 자체가 불가하니, 이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렇다면 코로나 지원금 신청하면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요? 아마 가장 궁금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3월에 한 번 제도가 개편되어 지원금 금액도 달라졌는데요.

3월 17일 이후 보건소로부터 확진 문자를 받은 경우, 지급되는 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만약 한 가구내에서 1명이 확진되었다면 격리 기간에 상관없이 10만 원을 지급합니다. 만약 한 가구내에서 2명 이상이 확진되었을 경우, 15만원을 지급합니다. 인원이 늘어난다고 해서 추가로 지급되는 금액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코로나 지원금 신청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신청 방법은 동사무소 방문 신청, 온라인 신청 크게 2가지인데요.

먼저, 동사무소 방문 신청의 경우 필수 구비서류가 필요합니다. 구시버류는 아래와 같은데요.

(1) 신분증

(2) 본인명의의 통장사본

(3) 생활지원비 신청서

(4) 격리해제 통지서

(5) 유급휴가비용 미지급 호가인서

3번의 경우는 동사무소에서 신청할 경우엔 동사무소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5번의 경우는 직장인분들이 생활지원금을 신청할 때 필요한 서류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